EPISODE 2
운명마저 감춘 혹한의 땅2023.10.25 (수) UPDATE
만년설과 빙하, 울창한 침엽수림으로 뒤덮힌 혹한의 땅 크론.
눈보라가 몰아치는 추위와 혹독하고 긴 겨울로 엘프마저 버린 땅이었지만,
그곳에도 추위에 적응한 맹수들과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이어가는 인간들이 있다.
크론은 살기 힘든 척박한 곳이지만 동시에 적응하기만 한다면
상대적으로 위협적인 존재들을 피해 세력을 불릴 수 있는 장소이기도 했다.
아주 오래 전의 전쟁에서 남겨진 것들과, 크론에 적응한 것들,
크론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고자 하는 인간들이 지금도 크론의 얼음빙판과 숲을 떠돌고 있다.
리네아의 생명체들은 크론의 혹한에서 견디기 위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발전을 거듭했다.
크론에서만 볼 수 있는 솜늘보들은 덩치를 키워 그들의 영역을 늘려 나가고 있다.
특이한 점은 리네아의 생명체 뿐 아니라 시간틈바귀에서만 볼 수 있던 고대엘프의 피조물들도
크론의 추위에 적응한 모습으로 발견되었다는 점이다.
크론 / 파벌 에피소드 추가
백야수 파벌의 막후실세. 무슨 이유에서인지 야엘을 뒤쫓고 있다.
새벽을 여는 지배
신규 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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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아룡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타르퀴는 크론 지역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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