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에 잠식된 죄인

속박된 파나스

2023년 7월 26일 (수) UPDATE
흑원소와 마법 얼레
주무기  : 흑원소와 마법 얼레

별이 빛나는 밤하늘처럼 아름다운 청회색으로 빛나는
'흑원소'의 힘은 스탠더를 잠식해 들었고,
파나스의 '얼레'에서 나오는 빛의 힘은 파나스를 보호하고
끊임없는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영상 재생

주요 보상

Lv.55 전설~희귀 영웅 장비 파편
- 혁신의 판금 장화 파편
- 지배의 케이프 파편
- 자유의 장식띠 파편
전설 ~ 영웅 아퀴룬
- 희생의 방패
- 진군의 신호
- 바람장벽
- 얽힘 석궁 설치

무너진 탑

속박된 파나스 출몰 지역
무너진 탑

엘프가 리네아대륙으로 넘어오면서, 원래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건물들도 함께 넘어와 리네아 곳곳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 중 론도가문이 관리하던 론도의 탑은 가장 높은 고대엘프 건물 중 하나였다. 엘프들이 리네아의 얽힘을 체화한 뒤 이 탑은 네소엘프의 뜻에 반하는 엘프들을 감금하는 감옥으로 쓰이게 되었다. 강한 고대엘프의 힘은 엘프들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파나스도 파도세계의 얽힘 체화를 거부하고 흑원소의 힘을 다르게 사용하면서 이 탑의 지하에 갇히게 되었다. 이 안에서 파나스는 원래의 인격과 흑원소로 인해 분리된 인격이 충돌해 고통받게 되었고, 고대엘프의 얽힘이 더해지며 보통의 엘프를 뛰어넘는 힘을 가지게 되었다.
자신의 힘이 탑의 힘을 넘어서게 되자 파나스는 거대한 탑을 무너뜨리고 지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파나스가 등장한 뒤 이 지역 주변은 스탠더들 외에 어떠한 엘프와 인간도 섣부르게 출입할 수 없는 지역으로 현재까지 남아있게 되었다.